토마스 피케티의 21세기 자본주의 선물 받았다. 어마어마한 두께의, 그것도 내 전공과 무관한 경제서적."CAPITAL in the Twenty-First Century"요즘 가장 hot한 프랑스 경제 학자 THOMAS PIKETTY. 잠깐 읽어보니 이 책을 완성하기 위해 들어간 연구시간만 15년이라고 한다. 시장경제에 맡겨진채, 민주주의의 상징이였던 이 '자본주의'가 어떻게 현대 사회의 양극화-부의 배분 문제-를 만들어 냈으며 자본가들의 부가 어떻게 유지되고 늘어나는지, 돈이 돈을 버는 속도가 노동으로 버는 속도를 훨씬 앞질렀다는것을 증명하고 있다. 과연 이 책을 완독하고 100% 활용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단순한 소비의 형태로 치부되지 않기 위해, 챕터별로 또는 5~10장 단위로 정리해볼까 한다. 혹시나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 더보기 감성. 감성이 그런뜻인지도 모르고 감성 감성 했는데.. '자극의 변화를 느끼는 성질' 사랑 많이 받고, 여유있는 환경에서 많은걸 경험하며 넓은 시야를 가질수 있어야'감성' 이란걸 개발 할 수 있을텐데지금 추세로 가다간 부익부 빈인빈이 '돈'에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인성에서까지 그러하게 될까 걱정이 된다. 더보기 코타키나바루에서 바다를 느끼다! Welcome to 코타키나발루~~ 코타키나발루에 가면 무엇을 해야 하나요?워낙 작은 섬이기도 하지만 해변과 섬 외엔 4시간을 이동해야 하는 국립공원이 관광지의 전부이기때문에......뭐니뭐니 해도 코타키나발루의 매력포인트는 섬투어. 세계에서 석양이 아름답기로는 손가락에 꼽히는 명성에 걸맞게 그곳의 하늘은 바다와 너무나도 잘 어울렸다. 섬으로 가기 위해서 당연히 선착장으로 가야 하는데 그 선착장의 이름이 제설톤 포인트 이다. 제설톤 포인트.. 왠지 한국 이름같다는 느낌을 받았지만 순수한 영어, 사람의 이름을 딴 명칭이다. 평일 낮이라 그런지 그렇게 사람이 많이 붐비지는 않았지만 역시 휴양지의 포인트는 바다+배 아니겠는가... 여행 온 기분이 나기 시작했다. *각 매표소 마다 회사 이름이 다르다 제설톤 포..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