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전중인 샤오미 외장 배터리...
중국 전자제품은 왠만하면 안샀다
근데 이건 왠만하지 않다.
일단 가격이 최저가 25000원 선... 배송비를 감안해도 3만원이 넘지 않는다.
그리고 용량이 10400mAh, 아이폰 5s 완충을 4번하고 좀 남는다.
사실 연속으로 4번 충전해보지 않았지만 지금까지 사용해본 느낌으로는 "뻥"같지 않다.
충전중이다. 충전기를 빼면 led등의 갯수로 대략적인 용량을 알수 있다.
처음엔 어찌 끄는건지 몰라 "전원 끄는 기능이 없다" 며 투덜됬지만 일정시간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꺼진다. 킬때는 당연히 led등 옆의 전원 버튼을 클릭.
무게가 가볍지 않다. 그래서 지인께 되팔거나 선물하고 가벼운걸 샀다는 여성분도 봤지만, 지금도 대륙의 실수라고 불릴 정도인데 무게까지 가볍다면 "외계인"이 만든 배터리가 됬겠지...무게감에 있어서도 난 만족한다.
결론은, 샤오미 대용량 외장 배터리 강추
아, 질감은 그리 좋지 않다. 맥북의 그 느낌과는 많이 차이나고 때도 잘 탄다.
기능에 충실하자